[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천안함 함미 인양작업을 진행 중인 군 구조대가 15일 함미 내부에서 서대호 하사 등 승조원 시신 여러 구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 하사 시신은 천안함 함미의 식당 후문 부근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는 이에 앞서 14일 수습될 실종 장병 사체 안치 준비를 마쳤다. 실종자 가족협의회 장례위원회와 2함대는 이날 오후 시신 수습에 대해 협의를 벌여 15일 인양될 함미에서 발견되는 실종 장병의 시신을 3구씩 헬기편을 이용해 임시 안치소가 마련된 2함대로 옮긴 다음 검안 절차를 밟기로 했다.
2함대 의무대에서는 국방부 조사팀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팀 등으로 이뤄진 6개 조의 군의관 검안팀이 시신을 검안하며 시신 한 구당 30분에서 1시간가량 소요된다.
분향소 설치와 장례절차는 가족협의회 장례위원회와 군 당국이 계속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명확하게 결정되지는 않았다.
실종자가족협의회는 전날 가족회의를 통해 함미와 함수 인양이 끝난 뒤에도 발견되지 않는 시신은 화자로 처리해 군에 수색작업을 요구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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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미에 이어 함수 인양작업이 24일 진행될 예정이어서 다른 변수가 없는 한 천안함 희생자 장례식은 빨라야 이달 말께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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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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