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환율 하락세에 하나투어(2.12%) 모두투어(2.1%) 자유투어(1.4%) 세중나모여행(1.4%) 롯데관광개발(1.2%) 레드캡투어(1.2%) 등 여행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호텔신라(0.4%) 강원랜드(1.4%) 파라다이스(0.96%) 등 여행 관련 업종 주가도 덩달아 상승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50원(0.87%) 하락한 567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중 한때 52주 최고가인 6370원을 터치하기도 했지만 키움증권과 DSK 창구를 중심으로 쏟아진 차익실현 매도세에 7거래일만에 하락 반전했다. 대한항공도 900원(1.27%) 하락한 7만100원에 마감하며 외국인 매도세의 영향을 받았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1원 하락한 1114.1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1111.4원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9월1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