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충전인프라 설치에 따른 초기투자비용을 절감하고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이 저압 신규공사비를 납부하면 계약전력 499kW까지 한전변압기를 설치해 저압전력으로 공급하고 전기차 충전전용요금 약관이 인가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일반용 요금을 적용할 방침이다. 전기차를 가정에서 충전할 경우 주택용 누진제 및 전기안전을 고려해 한전에 별도의 일반용전력 공급신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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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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