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유통가에 월드컵마케팅 붐이 일면서 박지성 삼각김밥까지 출시됐다.


편의점업체 GS25는 박지성 선수 캐릭터인 '캡틴박'이 인쇄된 삼각김밥과 주먹밥을 비롯해 소시지, 햄버거, 샌드위치, 생수, 티셔츠 등 총 10가지 상품을 8일 새로 출시했다.

특히 '박지성 삼각김밥'은 기존 제품보다 양을 50% 가량 늘리고 내용물은 두배 더 넣었다. 주먹밥 역시 일반 삼각김밥보다 크게 둥근 모양으로 내용물을 바깥쪽에 통째로 넣어 만들었다. 가격은 삼각김밥이 1000원~1200원, 주먹밥은 900원이다. 박지성 티셔츠도 나왔다. 붉은색 반소매 티셔츠로 박 선수의 사진과 영문이름이 들어갔으며 가격은 1만2000원이다.


이처럼 편의점들까지 월드컵 마케팅에 동참하는 이유는 최근 월드컵이 크게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GS25에 따르면 지난 2002년, 2006년 월드컵 동안 전월 대비 맥주는 44%, 안주·아이스크림도 각각 32%, 21% 이상 매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 월드컵에서 붉은 티셔츠는 2만장이 넘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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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GS25 MD기획팀장은 "박지성 선수가 해외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어 벌써부터 '박지성 상품'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다"면서 "월드컵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앞으로 관련 상품 매출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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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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