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일본이 수출 호조에 힘입어 2월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8일 일본 재무상은 지난 2월 경상수지 흑자가 1조4706억엔(158억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0% 향상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시장 예상치인 1조6200억엔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전월 8998억엔 보다는 크게 늘어난 수치다.
해외 무역 개선이 일본 경기를 깊은 침체로부터 건져내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몇 달간 엔화는 달러화 대비 3.8% 가량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 같은 엔화 약세가 수출업체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마루야마 요시마사 이토츠의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수출이 경상수지 흑자 지속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엔화 약세는 기업 수익 개선을 도와 경기 회복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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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와 함께 발표된 2월 무역흑자는 7780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어난 것은 물론 시장 예상치 7628억엔도 뛰어넘었다. 같은 기간 수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7%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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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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