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훈 애널리스트는 "넥센타이어의 1분기 매출액은 2495억원, 영업이익은 302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톤당 3500달러를 육박하는 천연고무가격으로 인해 타이어업체들의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하겠지만 지난 연말부터 있었던 제품 판매단가 인상효과 역시 2분기부터 본격화돼 큰 폭의 수익성 악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안 애널리스트는 넥센타이어의 중장기적인 성장성이 유효한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최근 금호타이어 워크아웃에 따른 OE물량 확대는 단기적으로 제품믹스 악화 우려도 있으나 향후 RE 시장점유율 제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2012년 창녕공장 증설로 인해 중장기적인 성장성 또한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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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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