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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단타 매매 수익 어려워..포트폴리오 재정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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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30살의 전업투자자 정씨는 투자경력이 7년 가량으로 매달 300만원 이상의 꾸준한 수익을 거둬들이며 나름 배테랑 투자자로써의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회사의 실적도 좋고 주가가 바닥권이었다고 판단했던 코스닥 관심종목이 급격하게 하락하자 곧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생각해 주가가 빠질 때 마다 마음 편하게 매수단가를 낮춰가며 보유비중을 100%를 넘겨 신용까지 쓰게 됐다. 하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그 후로 주식시장은 더욱 하락하자 며칠 만에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심리적으로 패닉 상태에 빠져 더 이상 버틸 수 없이 전량매도 했지만 그 종목은 다음날부터 보란 듯이 상승 했다.

증권방송 하이리치 노블레스 클럽을 운영하는 애널리스트 반딧불이는 현 장세에 대해 "단기 중심의 매매를 해서는 수익내기가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테마에서 실적 장세로 넘어가는 과도기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포트폴리오의 재정비가 시급하다”며 “시장의 성격이 변하면 투자 마인드도 바뀌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3월 이후 코스피 시장에 유입되는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주목, 차별화 장세에 맞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래소의 우량한 핵심 주도주들을 일정부분 중장기 관점으로 편입하고, 일부를 우량한 중소형주로 편입해 상승에 대비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성공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

반딧불이는 “노블레스 클럽은 현재와 같은 대형주 중심의 급등 장세에 대비해 반도체·LCD·휴대폰·가전 등의 대표주와 자동차 대표주, 은행 대표주, 운수 대표주 등을 눌림목 마다 타이밍을 잡아 포트폴리오에 편입, 수익률을 만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는 3.3%, LG전자 3.5%, 하이닉스 6.0%, 현대차 4.8%, 기아차 4.4% 등 전기전자 대형주를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순항, 시총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17개가 오름세로 장을 끝냈다. 최근 노블레스 클럽 주력 종목이었던 모베이스는 32%의 수익으로 차익 실현했고, 제2의 모베이스로 강력 추천한 ‘케OOOOO’은 8%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딧불이는 "노블레스 클럽에서는 단기 중기 장기 투자 비율을 3:3:3으로 맞춘 정석투자를 통해 핵심주도주, 흑진주 같은 우량주를 여유 있게 투자, 안정적인 수익을 꾸준히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관련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88-0648)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회원가입 시 모든 전문가의 종목 추천 문자 및 장중 라이브 방송에 참여 및 종목진단까지 받아볼 수 있는 VIP이용권(1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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