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0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K5를 처음 선보였다.
올 하반기 시판될 북미형 K5에는 최고 출력 276마력의 2.0 터보 GDi엔진과 최고출력 200마력을 발휘하는 2.4 GDi엔진에 6단 변속기를 장착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2.4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한다.
특히 K5에는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유보(UVO)를 비롯해 세계 최초로 바이오케어 온열시트가 적용된다. 또 K7에서 처음 선보였던 온열 스티어링 휠,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등 최첨단 사양들이 장착된다.
한편 기아차는 11일까지 열리는 뉴욕 국제 오토쇼에 1160m²(약 350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K5, 스포티지R, 포르테 5도어, 쏘울, 포르테, 포르테 쿱, 카니발, 포르테 쿱 레이싱카 등 총 17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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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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