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채권시장이 약세를 나타냈다. 30일 국채선물은 13틱 하락한 110.42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은 오전중 외국인 순매수가 강하게 유입되며 보합권으로 회복됐으나 오후들어 한은 연차보고서에서 출구전략 필요성이 언급된 점 등이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코스피 상승과 함께 기술적 요인에 따른 반락도 영향을 줬다.

이날 발표한 한은 연차보고서에서는 기준금리는 물가안정 기반 위에서 경기회복에도움되는 방향으로 하겠으며 완화의 정도는 조절할 방침이라고 언급됐다.


경제정책, 경기회복세를 굳건히 하되, 완화적 통화신용정책 장기 지속으로 인한 불균형에 유의한다는 내용도 출구전략 기대감을 높였다.

오후 4시14분 현재 국고채 5년물(9-3호) 수익률은 4.52%로 1bp가량 상승했고 10-1호는 4.55%로 1bp상승했다. 국고채 3년물(8-6호)는 3.26%로 보합수준을 기록했다.


전소영 NH투자선물 애널리스트는 "최근 투자심리가 불안정하면서 악재에 조금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한은 연차보고서도 시장에 약세요인으로 작용했고 장중 강세로 분위기전환에 나섰지만 산업생산 발표 등을 앞두고 리스크관리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WGBI와 관련된 외국인 매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판단되는 가운데 다음달 관련 일정이 잡히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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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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