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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발레리나 한서혜가 아름다운 몸짓으로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 출연한 뒤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한서혜 는 28일 유니버설단원들과 함께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백조의 호수'를 공연했다.
전날까지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으나 이날만큼은 화창 한 햇살 덕에 어린이 대공원을 찾는 인파가 끊이질 않았다.
더욱이 어린이 대공원 옆에 자리한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이 올 시즌 첫 공연 시작하면서 일요일 오후 능동 일대는 마비될 지경이었다.
끊임없이 이어진 차의 행렬을 뚫고 도착한 유니버설아트센터에는 공연 시작까지 1시간 이상 시간이 남았음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도착해있었다.
발레를 배우고 있는 어린 학생들부터 흰머리가 희끗희끗 보이는 할머니 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100여년의 세월동안 클래식 발레의 최고봉으로써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백조의 호수' 공연 관람을 위 해 기다렸다.
1000석 규모의 객석은 어느새 입추의 여지없이 관객들로 가득찼다. 공연에 앞서 문훈숙 유니버설 발레단장이 직접 나서 '백조의 호수' 관람 포인트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1박2일'을 통해 끼를 발산했던 발레단원들이 볼 수 있다는 설렘에 막이 오르길 기다렸다.
귓가를 간지럽히는 클래식 선율이 조금은 낯설었지만 무대 위 발레리나의 몸짓과 어우러진 음악은 어느새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다.
처음에는 '어떻게 인간이 저렇게 유연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저 가녀린 몸으로 저렇게 높이 뛸 수 있을까'하는 잡념도 들었지만 지저분한 것을 외면하고 아름다운 것을 찾는 인간의 본성이 발동을 걸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우아함이라는 단어만으로는 형용하기 어려운 발레리나의 손짓과 발짓에 어느새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특히 백조 오데트와 흑조 오딜을 연기하는 한서혜의 모습에 모든 관중들은 숨을 죽여야만 했다. 턴이 장기인 한서혜는 흑조 오딜의 연속 32회전(푸에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얼굴만 예쁜 것이 아니라 발레 실력도 발군임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은 한서혜는 지난 2005년 로잔 국제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면서 발레리나로서 가능성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후 러시아 바가노바 발레 아카데미에서 1년간 공부하고 돌아온 한서혜는 지난해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했다.
호두까기 인형 주인공을 맡아 훌륭히 제 역할을 해낸 한서혜는 다시 프리마 발레리나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백조의 호수' 주인공을 맡았다.
당찬 신세대 한서혜는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특기인 턴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이날 극장을 찾은 발레리나 유망주들은 한서혜의 발레에 넋을 잃었다.
'1박2일'에서 본 발레단원들이 궁금해 찾았던 발레 공연이 어느새 여느 문화 공연만큼이나 친숙해졌다. 유니버설 발레단이 오는 5월 예술의전당에서 펼쳐 보일 발레공연 '심청'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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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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