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매수에도 상승탄력 약해..대형주도 혼조세
외국인이 현물 시장에서 1700억원 가량을 사들이며 지수를 상승세로 이끌고 있지만 개인 및 기관의 매물이 만만치 않게 출회되고 있고, 일본 닛케이 및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약세를 기록하고 있는 점이 지수의 상승세를 가로막는 모습이다.
25일 오후 1시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48포인트(0.27%) 오른 1685.4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70억원, 27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17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날과 동일한 81만9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0.94%), 현대차(-0.86%), 현대중공업(-1.51%) 등은 약세를 기록중이다.
다만 한국전력(2.47%)과 신한지주(1.04%), LG전자(5.53%) 등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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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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