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횡령' 장재국 前한국일보 대표 집행유예 확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대법원2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장재국 전 한국일보 대표이사에게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장 전 대표는 1999년 한국일보와 서울경제신문의 합병 때 서울경제신문 주주로부터 주식을 사들인 뒤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면서 매매대금 39억여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하고 대표이사 가지급금 명목으로 66억원을 빼돌려 유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회사의 어려운 경영상황에도 불구하고 임의로 회사돈을 인출해 개인적으로 사용한 점은 그 죄질이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