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소액주주들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된 일공공일안경콘택트의 5% 이상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 네비스탁은 23일 공시를 통해 일공공일안경콘택트(대표 권철오)의 지분 5.3%를 모았다며 경영참여를 선언했다.
앞서 일공공일안경콘택트는 지난 2월24일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장기대여금 허위계상 및 단기대여금 대여처 허위기재 등의 회계처리 위반 등으로 인해 약 6000만원의 과징금과 대표이사 등의 검찰고발 조치 등이 내려졌다. 이로 인해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해 2월25일부터 거래 정지 상태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3월 18일 일공공일안경콘택트를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
일공공일안경콘택트는 또 17일 공시를 통해 최근 사업연도에 96.8%의 자본잠식 상태이며 자기자본이 4억4000만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네비스탁 김정현 대표는 “경영진과 외부감사인에 의해 작성된 회계자료를 철석같이 믿고 투자한 일반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너무도 억울하고 당황스러운 일”이라며 소액주주들의 연대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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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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