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앞으로는 사이버 상에서 융합 연구와 강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는 1억 화소급 해상도를 지닌 '실시간 쌍방향 고화질 사이버랩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사이버랩이 구축되면 대학-연구소간 실시간 데이터집약형 융합연구나 강의가 가능해진다. 특히 1억화소급 화질을 활용해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나노미터급 세포 움직임 등 정밀한 데이터를 원격으로 분석할 수 있다.
실시간 상방향 고화질 사이버랩 인프라가 도입되면 원격 시술도 가능해진다.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주고받아 일본에 있는 뇌암 환자 수술 장면을 한국에서 보면서 원격으로 지시를 내릴 수도 있다.
대학에서 실시하는 원격 강의도 고화질 대용량 데이터를 활용하면 더욱 다양해진다.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적 석학들의 원격 강의를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이다. 화질이 낮거나 전송 속도가 느렸던 기존 원격 사이버협업의 한계를 상당 부분 극복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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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 지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총 60개의 사이버랩을 전국적으로 구축해 사이버 융합연구 및 교육의 질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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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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