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남자 테니스 대회인 ‘BNP 파리바 오픈’이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안 웰스에서 개막했다. ‘BNP 파리바 오픈’은 그랜드슬램 바로 아래 단계인 마스터즈급 대회다.


지난 1월의 호주오픈 이후 가장 큰 이번 대회에는 상위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1위,스위스)를 비롯해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 앤디 머레이(4위,영국)가 모두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갑작스런 감염성 폐질환으로 지난 대회인 ‘두바이 챔피언십’에 결장했던 로저 페더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한다. 페더러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컨디션이 좋아졌고 주치의로부터 대회에 출전해도 된다는 얘기를 들어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호주오픈 경기 도중 기권 했던 라파엘 나달 역시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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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회 초반 33세의 카를로스 모야(693위, 스페인)가 접전 끝에 올해 첫 승을 따내 눈길을 끌고 있다. 와일드 카드로 출전한 카를로스 모야는 1999년에 세계 랭킹 1위에 오른바 있는 노장 선수다.


대회는 이달 21일까지 계속된다.

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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