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실업률 지역차 커..50개주 가운데 30개주 실업률 상승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월 실업률 자료에 따르면 미시간 지역의 실업률이 14.3%로 전국 50개주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 노동부의 통계를 인용, 지난 1월 미국의 50개주 가운데 9개주의 실업률이 하락했고 11개주는 변동이 없었으며 30개주는 실업률이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실업률이 지역 평균치인 9.7%를 상회한 곳은 모두 16개주.


특히 미시간 지역의 실업률은 지난 12월 14.5%에서 올해 1월 14.3%로 다른 지역들에 비해 큰 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실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는 오명을 지우진 못했다. 미시간의 실업률은 지난해 9월 이후 계속해서 14%를 상회하고 있는 상황.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등이 실업률 집계를 시작한 1976년 이후 최고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반면 실업률이 가장 낮은 주는 4.2%를 기록한 노스다코타주로 집계됐다. 네브라스카(4.6%), 사우스다코타(4.8%)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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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올해 예상 실업률은 9.8%. 지난해 12월 10%를 기록했던 실업률은 1월 9.7%로 떨어진 후 2월에도 9.7%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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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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