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책 철회를 미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8일 중국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 오른 3053.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전국인민대표회의(NPC)에서 중국 정부가 양적완화 기조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한 것이 증시에 도움이 됐다. 원자바오 총리는 NPC 기자회견에서 "경제성장을 이끌 내부 추진력이 부족하다"며 부양책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도 위안화 절상에 조심스런 태도를 취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통화절상 조치가 있을 것이라는 일부 전망을 일축했다. 중국 정부의 이같은 태도에 조만간 부동산 시장 규제 정책이 추가로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도 수그러들었다.
바오샨 철강은 2.9% 올랐고, 중국 선화 에너지도 1.3%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코 해운은 씨틱 증권이 '매수 추천'을 한 뒤 2.8%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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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에서 부동산 규제에 대한 뚜렷한 논의가 없었다는 점이 부동산 관련 주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폴리 리얼 에스테이트 그룹은 부동산 주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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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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