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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 스페인 피코사와 전기차 1만대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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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국내 전기차 제조업체 CT&T가 미국과 중국, 일본에 이어 유럽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CT&T(대표 이영기)가 5일 서울 사무소에서 스페인 피코사(FICOSA)그룹과 도시형 전기차 e-존을 1만대를 공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피코사는 매출 2조원, 직원 수 6800명에 달하는 스페인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다.
이번 계약으로 CT&T는 피코사와 함께 스페인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보급 프로젝트에 동반 참여하게 됐다. CT&T는 스페인 전역에 R.A.S.를 통해 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며 올해 안에 완성차와 부품으로 1만대의 전기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R.A.S.는 수요가 있는 지역에 연산 1만대 단위의 소규모 현지 조립 시설 및 판매망을 구축하는 신개념의 자동차 생산·판매 방식으로 별도의 딜러를 두지 않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하다.

한편 CT&T는 지난해 동경모터쇼에서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대만에 총 3만8000대의 전기차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스페인 피코사에 1만대의 전기차 공급에 관한 MOU를 체결해 총 5만대(약6억 달러)의 해외수출물량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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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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