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개월째 1위를 이어갔다. 아울러 골프GTD를 출시한 폭스바겐이 단숨에 2위로 올라섰으며 도요타도 '사상 초유의 리콜 사태'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등록대수가 6438대로 전년동기대비 75.8%, 전월대비 1% 늘었다. 올 들어 2월까지 누적대수 역시 7423대로 전년동기대비 72.6%나 증가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1377대로 6개월째 부동의 판매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폭스바겐 코리아가 직전 월인 1월보다 두 배 많은 총 1015대를 판매해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2005년 법인 설립 이후 '월별 판매기록 첫 1000대 돌파'했다. 이어 BMW가 911대, 도요타가 586대, 아우디가 576대로 각각 3~5위에 올랐다.

모델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500이 556대로 가장 많았고 도요타의 캠리가 427대, 폭스바겐의 골프 2.0TDI가 388대 순서로 나타났다.


배기량 별로는 2000~3000cc미만이 2886대로 전체의 44.8%를 차지했으며 2000cc미만이 2216대(34.4%), 3000~4000cc미만이 1054대(16.4%), 4000cc 이상이 282대(4.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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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은 구정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와 몇 개 브랜드의 재고부족에도 불구하고 일부 브랜드의 적체물량 해소로 인해 1월보다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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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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