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보다 1100원(2.18%) 떨어진 4만9300원에 거래중이다.
김승우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지식경제부가 원료비 연동제를 잠정 연기한다고 발표했지만 정부가 한국가스공사의 요금 구조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3분기 중 원료비 연동제 복귀와 도시 가스 요금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기 요금 인상과 가스 요금 인상이 동시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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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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