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벤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에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는 2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도 한국 '피겨 퀸'에 주목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은 '벤쿠버에서 화요일은 김연아의 밤(On Tuesday in Vancouver, It`s Kim Yu-na`s Night')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다루며 "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성공한 역사가 없는 한국의 김연아가 우수한 피겨 스케이터 출신국에 대한 지도에 획을 긋기 위해 한 번의 연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문은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부분에서 이제까지 아시아권 중 중국이 5개, 일본이 2개의 메달을 획득했지만 한국은 하나도 따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경기가 김연아에게 미국과 유럽이 강자였던 피겨스케이팅에 획기적인 선을 그을 중요한 시기라고 전했다.


신문은 또 김연아의 소속사 IB스포츠의 말을 인용해 김연아가 비록 서양에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한국에서는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스포츠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연아가 1000만달러에 달하는 후원, 광고 계약을 체결하고 있고 300개 이상의 한국 기업들이 그녀와의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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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김연아가 한국에서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서 "그녀의 아름다움과 겸손함 외에도 오랫동안 강대국만이 차지했던 피겨스케이팅 부문에서 감동을 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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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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