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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600 하회지속..수급도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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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현물매수 둔화에 선물 대거 매도..PR매물까지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600선을 하회한 채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두바이월드의 이달 공식 파산 선언설에 이어 두바이홀딩의 디폴트 선언 가능성 등 시장 내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외국인이 현물 매수 규모를 크게 줄였고, 선물 시장에서는 대규모 매도로 방향을 틀어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는 등 수급적으로도 다소 악화된 분위기다.

이에 따라 코스피 지수는 지난 16일 이후 3거래일만에 1600선을 무너뜨렸다.

19일 오후 1시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6.45포인트(-1.63%) 내린 1594.7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2억원, 28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70억원 가량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000계약 가까이를 매도하는 등 순식간에 방향을 튼 탓에 전체 프로그램 매매 역시 350억원 가량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일제히 약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2000원(-1.55%) 내린 76만3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2.03%), 한국전력(-3.05%), 신한지주(-2.93%), KB금융(-3.27%), LG전자(-2.15%) 등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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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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