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윈도XP 서비스팩(SP)2 이전 버전과 윈도2000 서버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와 유료 기술 지원이 오는 7월 공식 종료된다. 윈도XP SP3 사용자들은 오는 2014년까지 연장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마이크로소프트(MS) 제품 지원 주기 정책'에 따라 윈도XP SP2 이전 버전과 윈도2000 서버·클라이언트 버전에 대한 연장 기술 지원을 오는 7월 13일 종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윈도 비스타 출시버전(RTM)에 대한 연장 기술 지원은 오는 4월 종료된다.
MS 관계자는 "제품 지원 주기 정책은 지난 200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라며 "소비자들이 사용 중인 제품의 서비스 지원 가능 시기를 예측할 수 있도록 고객 지원 웹사이트에 공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S에 따르면 윈도의 기업용 버전과 윈도 서버를 비롯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개발 툴 제품은 5년의 일반 지원과 5년의 연장 지원을 포함해 10년 동안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 윈도 소비자용 버전 등 소비자 소프트웨어는 5년 동안 일반 지원을 제공한다. 단 제품 지원 주기 정책이 시행되기 이전에 출시된 윈도XP의 경우 비즈니스용과 소비자용 제품에 대한 지원 주기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에 기술 지원이 중단되는 윈도XP SP2 이전 버전 사용자들은 MS 윈도 제품 다운로드 사이트(www.microsoft.com/korea/windows/products)에서 최신 서비스 팩인 윈도XP SP3를 다운로드한 후 설치해 계속 연장 기술 지원을 받거나, 윈도7으로 업그레드 하면 된다.
윈도 서버 2000과 윈도 2000 프로페셔널의 경우 각각 윈도 서버 2008 R2와 윈도7으로 전환하면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윈도 비스타 RTM 사용자들도 동일한 윈도 제품 다운로드 사이트를 통해 윈도 비스타 서비스팩1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한국MS 비즈니스 마케팅 본부 장홍국 상무는 "기술 지원 종료가 예정된 제품의 경우 안전한 사용을 위해 상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윈도7 RC(Release Candidate) 버전은 오는 6월10일이면 사용기간이 만료돼 이후에 정품 윈도로 전환하지 않을 경우 PC가 2시간 마다 반복적으로 종료되기 시작한다.
MS는 현재 RC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정품 윈도7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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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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