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지난해 글로벌 풍력 에너지 생산량이 3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중국과 인도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 사실상 두 나라가 전세계 풍력 에너지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18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이날 세계풍력협회(GWEC)에 따르면 작년 글로벌 풍력 에너지 생산량은 전년대비 375억와트 늘어난 1578억9000만와트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풍력에너지 발전소는 원자력 에너지 발전소보다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지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지난 1997년 일본 교토기후협약 이후 빠른 속도로 확산돼 왔다.

GWEC가 이날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현재 미국과 독일, 중국이 풍력 발전에서 1~3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9%의 성장률을 기록, 21억 와트의 발전량으로 13위에 올랐다.


하지만 성장 속도는 중국이 단연 두드러진다. 중국의 풍력 에너지 발전양은 전년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251억와트에 달해 전체 성장률의 3분의 1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빠른 경제성장 속도를 뒷받침하기 위해 풍력 에너지를 비롯한 에너지 산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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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역시 빠른 성장세를 구가 중이다. 작년 말 기준으로 인도의 풍력 에너지 생산량은 109억 와트, 세계 5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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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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