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SK에너지, 매출액 229%↑예상..'매수 적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화증권은 18일 SK에너지가 2차전지 분리막 사업 확장과 석유사업 흑자전환으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4만5000원 및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차홍선 애널리스트는 "2차전지 분리막 사업에 대한 시장의 주목이 예상된다"며 "올해 4·4분기 중에 완공될 추가 분리막 생산라인으로 분리막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229% 늘어난 2463억원 가량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분리막 제조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고 진입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에 SK에너지 등 3개 업체의 과점체제가 유지될 것"이라며 "매출액 증가가 영업이익 증가로 직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사업 흑자전환이 SK에너지의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차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원재료인 국제유가대비 등유, 경유의 마진이 확대되면서 흑자 전환한 3441억원일 것"이라며 영업이익증가, 일회성비용 축소 및 지분법이익 증가로 인해 순이익도 흑자전환한 2421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 이하의 실적으로 SK에너지에 대한 투자심리가 하락한 현재가 매수 적기"라고 덧붙였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