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깔끔이 봉사단’ 주민들의 자율참여로 운영
$pos="L";$title="";$txt="방태원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size="380,253,0";$no="201002160847038407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깔끔이봉사단'은 쓰레기 수거 후에도 남은 찌꺼기로 인해 골목길이 지저분하고 무단배출한 재활용품이 바람에 흩날리는 등 도시 미관을 해치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자율적인 활동이다.
봉사단은 골목 단위별로 편성하며 1개 팀이 단장을 포함 5~10명으로 구성된다.
올 해는 ▲월 1회 이상 골목 청소 ▲‘내 집 앞 쓰레기는 내가 치우기’ 거리캠페인 ▲우수기관과 직원 선정, 포상 ▲우수기관과 시설 견학이 추진되며 청소장비 및 용품이 지원된다.
지역 주민과 공무원은 물론 학교와 종교단체 직능단체 유관기관의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활동 첫해인 2008년에는 약 7700명이, 2009년에는 1만200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깨끗한 생활환경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면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주민들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이 필요한데 ‘깔끔이 봉사단’은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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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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