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수출업체 월말 네고물량이 어느정도 소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다시금 1160원선을 향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늘면서 증시가 낙폭을 키우자 하단에서 결제수요 및 투신권 환매 수요가 유입되기 시작했다.
특히 코스피지수가 장중 1600선을 밑돌자 환율은 위쪽을 향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해 12월3일 이후 두달만에 1500대로 떨어졌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150원대 중반에서 네고물량이 멈칫하자 다시 결제수요와 투신권 환매수요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외환딜러는 "주가가 1600선 밑으로 떨어지면서 환율이 상승폭을 키웠다"며 "이날 종가가 1160원 아래에서 마감할 경우 1162원~1165원선이 단기 저항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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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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