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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1600선 붕괴'에 원·달러 1150원대 후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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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수출업체 월말 네고물량이 어느정도 소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다시금 1160원선을 향하고 있다.
환율은 이날 오전 유럽권 불안과 증시 하락을 반영하며 1161.5원까지 급등했으나 이후 월말 네고물량에 밀려 1153.5원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늘면서 증시가 낙폭을 키우자 하단에서 결제수요 및 투신권 환매 수요가 유입되기 시작했다.

특히 코스피지수가 장중 1600선을 밑돌자 환율은 위쪽을 향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해 12월3일 이후 두달만에 1500대로 떨어졌다.
29일 오후 2시36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8.10원 오른 115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150원대 중반에서 네고물량이 멈칫하자 다시 결제수요와 투신권 환매수요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외환딜러는 "주가가 1600선 밑으로 떨어지면서 환율이 상승폭을 키웠다"며 "이날 종가가 1160원 아래에서 마감할 경우 1162원~1165원선이 단기 저항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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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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