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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GE, 4Q 순익 30.3억弗 '예상 상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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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이 4분기에 전문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GE는 22일 4분기 순이익이 감소한 30억3000만 달러(약 3조5000억원), 주당 28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38억7000만 달러의 순익과 비교해 22% 줄어든 기록이다. 하지만 주당 26센트의 순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한 전문가 전망치는 소폭 웃돌았다.
제프리 이멜트 GE 최고경영자(CEO)가 GE캐피탈의 사업을 축소시킨 반면 발전 설비와 의료용 장비, 항공기 엔진 등의 사업에 집중하면서 매출이 기대이상으로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

하데스티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제임스 하데스티 대표는 “이멜트 회장이 GE의 성장동력 발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GE는 "4분기에 장비와 서비스 주문량이 전분기 보다 10억 달러 늘어난 175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멜트 회장은 "GE의 사업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며 "올 연말에는 더 나은 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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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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