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푸르덴셜투자증권은 11일 KT에 대해 최근의 단기 급등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향후 점진적으로 상승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5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황성진 애널리스트는 "주가는 최근 일주일간 3만9100원에서 4만4550원으로 13.9% 상승, 신고가를 경신했다"며 "대규모 인력 명예퇴직에 따른 올해 이후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와 아이폰 판매 호조로 촉발된 스마트폰 시장의 개화가 데이터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상승의 중요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 등으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최근 통신업종은 음성 통화 중심으로 성장해오던 최근 10년간의 흐름과는 달리 데이터 중심의 성장이라는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맞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 KT는 통신시장의 화두를 선점하고 컨버전스 중심의 경쟁구도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최근의 단기 급등에도 불구하고 KT의 주가는 향후 점진적인 상승세가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KT는 최근의 비용구조 개선에 따라 향후 실적 부문에서의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경쟁사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가진 유선 네트워크 부문의 강점을 기반으로 FMC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이동통신 시장에 불고 있는 스마트폰의 열풍은 장기적으로 데이타 매출 확대를 통한 성장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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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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