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억만장자 리카싱이 이끄는 허치슨왐포아가 이동통신 자회사 허치슨 텔레콤의 잔여 지분 전체를 42억3000만 홍콩달러(5억4500만 달러)에 사들인다. 허치슨 텔레콤의 주식이 홍콩 항셍지수에서 3년 동안 시장수익률을 하회하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


8일 허치슨 왐포아는 허치슨 텔레콤의 지분 40%를 4일 종가에 33%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인 주당 2.20 홍콩달러에 매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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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치슨 왐포아가 시장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지분을 사들인다는 발표에 이날 허치슨 텔레콤의 주가는 30% 급등했다. 크레디트 스위스(CS)는 허치슨 왐포아가 주당 2.08홍콩달러에 매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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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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