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세균 "세종시 수정으로 전국 아노미에 빠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8일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로 전국이 심각한 아노미 현상아 빠진 것 같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중구난방식으로 세종시 원안을 백지화하고 혁신도시, 기업도시를 무력화하는 일을 추진하다가 제대로 안되면 이명박 정권의 조기 레임덕 현상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마련과 관련,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인데 어설프게 국무총리 후보자를 통해 문제를 제기한 이후 지금까지 추진한 것을 보면 (현 정부는) 참 무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한나라당 내부 의견이 다 다르고, 자치단체장, 대통령, 총리 의견이 다르다"며 "이제야 대통령이 총리에게 기득권을 유지하라는 등의 중구난방, 좌충우돌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무능하고 좌충우돌식의 중구난방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세종시 원안을 그대로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국내이슈

  •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비트코인 8월까지 5배 폭등"…'부자 아빠' 저자의 전망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해외이슈

  •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