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한나라당은 7일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신년기자회견과 관련, "폭력과 몸싸움으로 국정의 발목을 잡아온 부정의 정치에 대해서 과감한 단절을 선언하지 못하고 여전히 반대를 위한 반대, 말만 앞세우는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해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 대표의 신년회견을 들어보면 민주당의 변화와 뉴민주당 플랜을 이야기하면서도 현실에 대한 인식과 방향성이 여전히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또 "2010년 호랑이해를 맞아서 우리 국민들은 국운상승과 선진국 도약에 대한 희망에 부풀어 있는데, 민주당은 나라의 미래를 암울하게 규정함으로써 새싹처럼 돋아나는 희망에 스스로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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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민주당은 법안 직권상정을 날치기라고 호도하면서 직권상정이 불가피하게 만든 폭력과 몸싸움, 그리고 의사일정의 원천봉쇄, 이로 인한 의회기능의 마비와 민주주의 말살에 대해서는 일말의 반성도 보이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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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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