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3일 남 사장이 2008년 9월 풀무원그룹의 지주회사인 풀무원홀딩스의 주식을 공개 매수하기에 앞서 관련 정보를 이용해 주식 9200주를 매수했고 또 지인인 윤 부회장에게도 이 정보를 제공한 혐의가 있다며 이들 두 사람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전현준)에서 수사 중이며 이들에 대한 소환조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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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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