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기준 코스피50지수 기초..코스피200대비 수익률 4.5%P 상회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경인년(庚寅年) 첫 상장지수펀드(ETF)가 오는 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5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7일 새해 첫 ETF로 코스피50지수를 기초로 하는 한화 아리랑 코스피50 ETF를 상장할 예정이다.
한화투신운용이 운용하는 이 ETF는 삼성전자·포스코·KB금융 등 코스피200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피50 지수를 기초 지수로 한다. 또 시가총액 차순위 20개 종목은 예비종목으로 구분된다.
한화 아리랑 코스피50 ETF는 신탁재산총액이 340억원에 육박해 국내 주식형 ETF 중 비교적 규모가 큰 수준이다.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 주식형 ETF 중 10위 규모며 국고채 ETF 등 전체 ETF 포함시 신탁재산은 51개 종목 중 16위다.
코스피50지수는 지난달 30일 기준 1470.01로 코스피지수 대비 최근 6개월·12개월 수익률이 각각 4.5%포인트, 1.8%포인트 상회한 25.6%, 51.5%로 집계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50 ETF는 코스피200 ETF 대비 대형주 비중이 높은 기초지수를 사용해 투자자 선택의 폭을 확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아울러 중대형급 ETF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유동성 공급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한화투신운용의 ETF시장 참여로 ETF시장에 참가하는 자산운용사는 12개사로 늘어났으며 ETF 상장 종목수도 51개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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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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