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시스 이론가 웃돌며 급등..프로그램 3000억원 순매수
베이시스가 장중 큰폭으로 개선되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대규모 순매수가 이뤄졌고 지수선물은 금호그룹 유동성 위기라는 악재를 뚫고 올해 마지막 거래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수선물이 약세를 나타내는 동안에도 베이시스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고 그 효과는 오후 들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베이시스가 본격적으로 이론가를 웃도는 수준까지 개선되자 차익거래에서 순매수 물량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지수선물은 반등하기 시작했다. 오후 2시께에는 223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후 베이시스가 하락하면서 지수선물은 보합권까지 후퇴했으나 막판 비차익거래를 통한 대규모 매수가 이뤄지면서 소폭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898계약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12계약, 618계약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26만1286계약을 기록했고 미결제약정은 1836계약 증가했다.
평균 베이시스는 1.13포인트를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64포인트, 괴리율은 -0.2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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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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