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텍시스템 관계자는 30일 "소니에 전자책용 터치패널을 공급하기로 확정된 상황"이라며 "내년부터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자책용 터치패널을 공급키로 한 것은 소니가 처음"이라며 "터치패널 활용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시장 상황에 맞춰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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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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