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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입구직자 가장 바빴던 날은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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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 공채 피크타임, 총 7개 그룹사 겹쳐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올 하반기 주요 그룹사들의 공채가 가장 많았던 날은 10월 6일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 하반기 국내 30대 그룹사들의 공채일정을 분석한 결과, 삼성을 비롯한 15개사가 그룹차원의 하반기 공채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채용시즌 중 두산그룹이 9월 1일 가장 먼저 첫 공채 스타트를 끊었으며 이어 삼성, 한화, SK,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12개 그룹사가 9월에 공채 입사지원접수를 시작했다.

LS를 비롯한 롯데, 대우조선해양 3개사는 10월에 공채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그룹사들의 평균 공채 입사접수 기간은 14일정도로 집계됐다. KT가 9월 17일에서 10월 6일까지 총 20일 동안 입사지원 접수를 받아 공채접수 기간이 가장 길었다.
반면 한국석유공사는 입사지원접수 기간이 총 8일로 그룹사 중 가장 짧았다.

또, 공채 접수 기간이 가장 많이 겹쳤던 ‘공채 피크타임’으로는 10월 6일로 KT, 동부, CJ, 금호아시아나, 한국석유공사, LS, 롯데 이상 총 7개 그룹사의 공채 일정이 겹쳤던 날로 집계됐다.

올 하반기 동안 ‘신입 공채관’에 올라온 공채 채용정보건수 3713건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원서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11월 30일이 가장 피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총 134건의 공채정보가 이날 마감됐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해마다 비슷한 시기에 그룹사들의 공채가 진행되는 만큼, 미리 각 그룹사들의 공채 일정을 파악해 입사지원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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