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누에섬 풍력발전 준공… 연간 1,300가구 사용 전력 생산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누에섬 일원 해상에 750kw급 풍력발전기 3기가 공사를 마친 것이다.
이는 약 1300여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며, 또한 연간 1920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게 된다.
풍력발전은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의 기폭제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대표적인 산업이다. 중공업 인프라도 우수해 수출산업으로 육성이 가능하여 저탄소녹색성장과 더불어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준공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주원 안산시장,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 박순자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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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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