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스 아카이브는 과거 신문을 디지털화해 웹 브라우저를 통해 과거 종이신문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4월 NHN은 경향신문, 동아일보, 매일경제와 제휴를 맺고 지난 1976년부터 1985년까지 신문 기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들은 신문기사 열람을 위해 국회 도서관을 찾아가 마이크로 필름을 찾아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지난 4월 서비스 출시 이후 순방문자 수는 58만명에 이르며 이용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는 과거 신문을 이미지 형태로 확인하는 것뿐 아니라 기사의 전문(全文)을 검색할 수도 있다. 기사, 광고, 소설 등 신문을 구성하는 17가지의 요소들을 속성별로 추출해 기사의 중요도까지 디지털호화된 것이 특징이다. 검색한 키워드에는 하이라이트 표시가 돼 가독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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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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