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LCD 패널의 액정화소 불량 유무를 측정하는 테스트장비로 현재 미국 PDI측이 독점하고 있는 장비다.
탑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세계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는 디스펜서에 이어 올해 글라스커팅시스템(GCS)과 어레이테스터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며, "글라스커팅시스템, 어레이테스터 시장 규모가 모두 디스펜서 시장보다 큰 만큼 향후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탑엔지니어링은 LG디스플레이와 하반기에만 500억원 규모의 수주 금액을 기록, 지난해 8세대 투자에 비해 수주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됐다. 이는 최근 신규 장비 국산화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탑엔지니어링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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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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