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49,200,0";$no="200912240815551440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가이트너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미국 경제는 성장하고 있고,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말로 가면서 회복세를 실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이트너 장관의 이같은 전망은 지난 달 NBC 방송에 출연해 “내년 1분기부터 실업률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던 데서 한 발짝 물러선 것이다.
미국 경제가 침체기로 접어들었던 지난 2007년 9월 이래 미국에서는 누적 72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던 것으로 집계된다. 실업 한파는 월스트리트 금융권부터 메인스트리트의 제조업체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불어 닥쳤다.
가이트너 장관은 좀 더 자신감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그는 “금융위기는 경기 전망과 사업자 신뢰, 소비자 자신감에 큰 타격을 입혔다”며 “2010년 경제에 대해서는 좀 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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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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