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2010년 1월부터 지역내 보육시설에 친환경 인증쌀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강북구 지역내 방과 후 보육시설 5곳을 제외한 국·공립, 민간, 가정, 직장 어린이집 등 전체 198개 보육시설로 7400여명의 아동이 혜택을 보게된다. 예산은 총 2억6000여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어린이집에서 급식, 간식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인증쌀 구입액(20kg 6만6000원기준)의 50%를 구가 부담하게된다. 지원기준은 아동 현원에 따라 매월 1~10포씩 차등 지원되며, 쌀 구매는 보육시설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그밖에도 강북구는 올해부터 지역내 초등학교에 친환경 급식 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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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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