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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펀드 18일째 자금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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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해외주식형펀드에서 18 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유출됐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도 13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졌다.

22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해외펀드에서 862억원이 유출됐다. 12월 들어서만 7884억원이 빠져나갔고 올해 들어서는 2조3751억원이 유출됐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도 298억원이 빠져나가 13일 연속으로 자금이 감소했다. 채권형펀드는 2010억원이 감소했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8619억원이 들어왔다.

펀드별로는 국내주식형에서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 1(주식)(A)에 53억원이 들어왔고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에선 38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펀드에서는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A- 1(주식)에서 164억원이 빠져나갔고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증권투자신탁 1[주식]에서 48억원이 감소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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