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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벨연구소 17일 상암DMC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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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미국의 정보통신연구소인 벨연구소가 오는 17일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산학협력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와 고려대, 벨연구소는 협약을 맺고 5년간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기수 고대 총장, 김종훈 벨연구소 사장 등이 참석하며 연구소 현판식, 랜디 자일스(Randy Giles) 서울 벨연구소 소장의 연구소 시설 소개가 진행된다.
2006년 11월 개관한 DMC산학협력연구센터는 지하4~지상15층(연면적 2만9760㎡)규모의 연구개발(R&D) 지원시설로 벨연구소는 건물 7층에 자리잡게 된다. 현재 DMC산학협력연구센터에는 KAIST, 연세대 등 10개 대학 연구소와 보라존 등 26개 기업이 이미 입주해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는 2006년 6월 벨연구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벨연구소를 DMC에 유치하고 서울시가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었다.

벨 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함 벨의 이름을 따 1925년 설립됐다. 2만5000여 명이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 5만 여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 획득했다. 벨연구소는 특히 트랜지스터, 레이저, 태양 전지, 통신위성 등 신기술의 산실로도 유명하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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