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유리자산운용은 유리MKF웰스토탈인덱스펀드가 오는 10일부터 국민은행 전영업점 창구 및 인터넷뱅킹을 통해서 판매된다고 9일 밝혔다.


유리MKF웰스토탈인덱스펀드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10년간 초대형 일반 주식형 펀드를 상대로 수익률 경쟁을 하겠다고 선언한 펀드다.

이 펀드는 주가가 아닌 순자산, 현금흐름, 매출과 같은 주요 재무지표를 기준으로 투자비중을 결정하는 웰스인덱스인 MKF웰스토탈지수를 추종해 기존의 인덱스펀드와 차별성을 추구한다.


펀더멘털인덱스 또는 내재가치가중방식주가지수라고도 불리는 웰스인덱스는 기존 시가총액방식 주가지수의 문제로 지적되어온 가격이 오를수록 더 사는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지수구성기법이다. 미국 등 선진국의 증권업계에서 웰스인덱스는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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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판매조직인 국민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유리MKF웰스토탈인덱스펀드에 대한 일반투자자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리자산운용 차문현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의 펀드 판매조직인 국민은행의 상품선정이 국내 펀드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며 "2006년 8월 국민은행이 Kospi200 인덱스펀드 판매를 본격화 한 것이 국내 인덱스펀드 대중화의 신호탄이었다면 이번 유리MKF웰스토탈인덱스펀드의 판매결정은 토탈마켓지수와 웰스인덱스방식이 보편적 투자기법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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