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시비 11억1000만원 들여 경관조명 설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사거리(건대역)에서 자양사거리(구의역)에 이르는 1.4km 구간의 교각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구는 시비 11억1000만을 들여 올 1월 착공, 지난달 30일 1차 구간에 대한 경관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경관조명이 설치된 건대입구역 사거리(건대역)~자양사거리(구의역) 1.4km 구간은 왕복6차선 도로로 청담대교 올림픽대교 영동대교 등을 통해 강남·북으로 이동하려는 차량들의 통행이 집중되는 곳이다.

구는 20m 간격의 교량 기둥마다 교량 상부와 하부를 비추는 조명 각각 4개씩 총 8개를 설치했고 건대입구역 사거리와 자양사거리 부근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650여개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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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LED 조명은 저용량 에너지 절약형(150W) 고휘도 조명등을 설치해 온화하고 친근한 색감을 표현할 뿐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 ‘그린행정’에도 부응한다.

구는 일몰 후부터 오후 11시까지 경관 조명을 점등해 어두운 저녁시간 도로를 환히 밝혀줌은 물론 아름다운 조명을 통해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이번 경관조명 공사를 통해 칙칙하고 어두운 느낌을 주던 회색의 콘크리트 교각이 화려한 경관조형물로 거듭나게 됐다”며“구의역에서 강변역에 이르는 나머지 지상구간에도 경관조명을 연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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