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한솔홈데코만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한솔홈데코는 전일 대비 135원(10.76%) 상승한 1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44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엿새 연속 급등중이며 전날에는 상한가 기록도 남겼다.
용현BM(0.3%) 태웅(1.9%) 현진소재(0.8%) 삼영엠텍(0.5%) 등 풍력주는 소폭 상승세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내용은 풍력 산업의 투자심리 개선 효과를 기대하게끔 한다며 태웅, 현진소재 용현BM 삼영엠텍에 관심을 가질 것을 제안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풍력 발주가 본격적이지 않지만, 이러한 차원에서 여전히 풍력 기자재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그는 " 2010년에도 지속적으로 세계 환경 관련 이슈 부각되면서 녹색성장의 한 축인 풍력산업의 성장성 부각될 전망"이라며 "글로벌 풍력 터빈 업체들의 수주 회복시 국내 풍력기자재들의 직접적인 수혜가 전망되며 2010년에 국내 풍력 기자재들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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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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