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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장학생' 내년 초 2~30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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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기부한 300억원대의 재산으로 장학사업을 추진 중인 청계재단이 내년 초에 2~300명 가량의 장학생을 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계재단 이사장인 송정호 전 법무장관은 "장학금 수혜자를 정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하고 있는데 생활형편이 어려운 중고교생을 선발할 것"이라면서 "내년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1, 2월에 첫 장학생이 배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 측은 현재 통일부, 국가보훈처, 다문화가정 관련 단체 등과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장학 대상은 국가유공자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새터민(탈북자) 자녀, 소년소녀 가장 등 중고등학생 200~300명으로 1인당 한 해 최고 10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한편, 청계재단은 최근 330억원 상당의 이 대통령 소유 부동산 소유권을 모두 이전받았고 여기에서 나오는 임대수익으로 바탕으로 장학금 재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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