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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홍길동의 후예' 중장년층 지갑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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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중장년층 관객들이 극장가로 몰려들고 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 '홍길동의 후예'의 의적 스토리와 그에 따른 재미가 입소문을 타면서 오랜만에 중장년층 관객도 즐길 수 있는 영화로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이에 '홍길동의 후예'는 개봉 이후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12세 이상 관람가로 관객 연령층의 폭이 넓은데다가, 웬만한 영화로는 극장을 잘 찾지 않는 중장년층의 호응까지 얻으면서 꾸준히 관객수가 상승하고 있다.

각종 영화 관련 사이트 게시판에는 "최근 부모님이 극장에 가고 싶어 하셔도 보실 영화가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추천해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다", "저희 친정아버지가 한 번도 졸지 않고 보신 첫 번째 영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친숙한 홍길동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쉽고 재미있다"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홍길동의 후예'는 홍길동 가문의 후예들이 비리가 많은 재벌의 집만 털어 의로운 곳에 쓴다는 기발한 설정으로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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