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동 애널리스트는 "밥캣의 4분기 매출액 성장률(전분기 대비)은 당사 추정치 대비 소폭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밥캣 추정 매출액도 23억달러에서 19억달러로 하향함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의 목표주가도 낮췄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경쟁사 주가는 연초 대비 신고가 수준이지만 두산인프라코어는 5% 상승에 그치고 있다"며 "밥캣 관련 불확실성은 주가에 반영됐고 두바이사태가 가져 온 부채비율 높은 회사에 대한 불안감도 마무리되고 있는 만큼 밸류에이션 갭 메우기 차원에서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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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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